저의 앞에서 열심히 공부를하는
학생이 있어서 힘을내라고 해줬죠.
처음…에는 저 사람은… 뭐야…???
하는 표정이었는데 후에는
미소지으며 고맙다고 해줘가지고
으음, 저도 진짜로 기쁘고 좋았어요.
무의식중에 나와서 저도 정말 놀라기도 했는데
웃으면서 받아준 좋은 학생…이
아! 하고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어렸을 시절 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하는… 그거 학예회라고 하던가?
하나하나씩 자신의 장기자랑을 준비해야하는데
나는 뭘 할까 고민을 엄청 했어요…
으음, 다른애들은 연습을 들어가는데
나 혼자서 고민하고 있는데
쌤이 마술… 하나를 보여주시면서
요런 마술같은것을 해보렴. 이라고
상냥~하게 말을 해주셨습니다.



와!! 정말 감동이었죠.
아무도 저라는 인간에게 어떤 관심도 주지 않았었고
거짓말처럼 다들 알아서들 잘 했고…
알아서… 잘 하니 나란 사람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고 이야길해도 누구는 이거하는데
넌 이거라도 걍 해봐라고 대충 던져주곤했는데
쌤은 역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 시절 대박 감동을 받은 그 마음이
하하^^ 아직도 기억이 나요. 나의 마음속에…
으음, 그렇게… 담쌤에게 마술을 배우기 위해서
수업이 다 끝난 후에 남아서… 선생님과 항상 단 둘이서
넘넘 즐겁게 보냈답니다~ 그러다가 마술도 아닌…
공부같은것도 한 적도 있고….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일대일 과외를 받았군요.



성적같은것도 올랐었고 학교 등하교하는 즐거움도 쏠쏠하고
학예회도 기대^^ 그렇게
정말 좋은 시간시간을 보낸 기억이 나네요.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그 추억을 넘나 잊고 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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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이야길… 하는 것은
정말 재밌어서 오늘도…
누군가를 불러서 주절~주절 얘기들을 해봐요.
조금 마음이 평화로워지기도 하고…
하여튼 간에 좋답니다. 하하~~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상대가…
있어주면 그 사람에게… 이야길 해요.
여러분이 오늘 그 상대…
이야길… 꼭 들어주시길…
자~ 그럼… 밑~으로 내려가 볼까요…



옛날에는 정말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이의 모습을 기억했어요. 서서히 생각이나는 마음…
그 시절의 나는 정말 무념무상 뛰어 놀고 다녔던거 같습니다.
남자애들은 밖에서 힘내서 뛰어 놀고 다니면서
여성은 그런 남자아이들을 응원을 하며
청렴하고도 예쁘게 놀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으쌰으쌰하며 응원을 하는 경우는 사귀는애가 있거나 그랬던 생각도 납니다.
아니, 물론 지금만큼 고백이라던가 그런 것들은 정말 많이 없었다지만
오늘날도 서로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던 것 같아요
재미있게 놀았죠. 지금은 화장을 해가며 멋을 부리면서 다녔었지만
남성, 여자 섞여가며 뛰어다니기도 하고



손으로만 하는 것 같은 놀이도 하고 있으면서 재미지게 놀았답니다.
^^ 서서히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음~ 그 시절이 정말 괜찮았는데.. 라고 생각해봐요.
이 시점에는 이런 모습들을 많이 바라볼 수 없어서 그런가 아쉽습니다.
정말 우리때는 하교하자마자 놀러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답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 거리가 너무 조용 한 것 같아요.
하긴 그렇다면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올까 모르겠다만.
매일 한번쯤은 아이들 뛰다니는 소리들을 듣고싶어요.
100원 동전 하나에 눈물 맺히고 웃으며



술래잡기하며 힘내서 논 다음 항상 저녁먹을 시간이라고 귀가하라는
어머니의 부르는 소리에 쪼르르 달려가면서 세수하고 밥과 반찬을 먹었었던
그 때가 정말 떠오릅니다.
때 없이 놀았던 어렸을적이 진짜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뛰어서 놀라 말하면 못 노니까요.. 진짜로 아쉽죠?
그냥 바보같은 사람으로 보일거에요 분명 ^^;;;
베프와 만나게 된다면 언제나 돈을 쓰는 나이가 됬죠.
머니 없이는 못노는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서 그런가 더욱더 그 아이모습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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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정말 바보같은
일 한가지가 있었어요.
집에 앉아 있는데
타인이 있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찝찝해서 얼굴을 들 수
없어요. 닭살이 쫙! 돋~았어요.
닭살이 나와서 무서워 졌답니다.
용기를 내어 돌아볼까? 움찔거리며
맘을 다잡고 본 순간!!
저의 옆에 거울이 있어서 그런거구나 깨달았죠. ㅋ^^



나는 멋진 사람이 될 거여요.
정말 일을 하다가 틀려서…
우리 회사 전~체에 살~짝 불이익을…
준 적이 있었습니다. 신입이었고~
떨어져나가지 않을까 무서웠어요.



윗사람은 엄청…나게 화를 잔뜩 내고…!
내 동료들은 눈치를 주고….
아아~ 정말 그땐…. 엄청나게 힘들었답니다.
그런… 내 자신이 벌써
타인을 지휘하는 자리에… 올라와서
책임을 지고 일을하고 있네요.



그땐 정말 잘리는 줄 알았는데…!
하지만은 어떤 선배…의
따스한 위안고 커피가
나에게 용기를 잔뜩 주었답니다.
나도~ 그것을 본받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은퇴를…했지만 좋은 인연으로
계속해서 뵙고 있는 존경…스러운 분이죠.



내가 지금 그 자리에 있죠.
실수를해서 성질을 내도
맘에 담아두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불러서 커피 하나를… 사주며…
담엔 더… 힘내라며…
어깰 토닥토닥해주는 그런…
정말 멋진 사람이 되려고… 해요.
힘들게 노력 중이죠. 으쌰~ 힘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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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버스를 탔었는데… 기사분의
그 목소리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때 들은~ 목소리…
와아~~ 정말… 성우를 추천해도 괜찮을
정~말로 멋진 울림이었습니다. 진짜로!
아~ 제가 들어본 목소리… 중…에서 최고였어요.
아아~ 어떻게 저러한 목소리를 가질 수 있지…
계속해서~ 그러한… 생각을 했어요.
말씀해주시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딱~히 말은… 없으셔서… 안타까웠어요.



조심조심 일기장을 열어봤죠.
아버지의 일기장을 훔쳐보았답니다.
집 안 구석구석 청소를 하던 중 탈탈 털면 먼지가 한 움큼
좀 낡은 일기장 하나 발견을 했죠.
아무도 없음을 다시 확인하고
후- 하고 먼지를 불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일기장을 열어봤어요.
보는 순간 눈물이 툭- 떨어졌습니다.
우리 아빠의 일기장이었습니다.
아빠는 하루하루의 일들을 길게는 아니지만 짧게 기록하고 있었답니다.



일기장 속에는 어릴 적 제가 모르는 모습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제가 처음 걷던 날,
제가 처음 옹알이를 하던 날,
제가 처음 아빠라고 부르던 날들이 상세하게 적혀있었어요.
이게 일명 육아 일기의 시초가 아닐까요? 하하.
아빠의 사랑을 이렇게 많이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살면서 내색 한 번 안 하던 아빠의 사랑이
아버지의 일기장 속에 모두 묻어나 있었답니다.
내가 마음아프게 한 날도 남아있었어요.
아버지 몰래 없애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아빠의 추억인데 감히 제가 어찌 터치할 수 있겠어요?
다시 한번 그 자리에 모두 나왔답니다.
그날의 기억들이 그 일기장을 보면서 살아있는 듯이
한 장 한 장 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아버지의 일기장을 훔쳐보면서 저도 일기를 쓴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저 심플하게? 메모같이….
오늘의 기분 정도만 기록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바로 일기장 사러 가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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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료수를 정말정말 좋아해가지고
매~일매일 홀짝홀짝 마시고 있습니다.
하루도 안되서 저도 모르게
사이다도 다 먹는답니다~~
음료수…란 음료수는 그~냥 제가
전부 마시죠. 아! 음료수 뿐만
생수도 항상 마시고있습니다!
아아… 그냥 저는 물…을 맛있게 먹는 동물이랍니다.
매~일 물 끓이기도 바꾸고…
물 구입하기도 바쁘고… 걍 다 바빠요~~!



오랜만에 도서실을 다녀왔습니다~~!!
책을 봐야 하는데, 봐야 하는데 다짐만 몇 날 며칠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래! 이번엔 도서관이라도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걸어서 걸어서 책방에 다녀왔죠.
도서관에 가기 전에 큰 백팩 하나를 챙깁니다.
혹시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대출을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없다면, 그저 매거진이나 술렁 술렁 넘기다가 돌아오는 것이에요.
귀에 헤드폰을 끼고 도서관까지 걸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파란 밖을 눈으로 직접 보니 살맛이 났어요.



이렇게 거닐고 걸어서 도달한 도서실
독서하는 사람들이 멸종되었는지 조용했답니다.
어떠한 책을 읽을까? 빠르게 새로운 책들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름난 소설가의 책들도 있지만, 이름도 모르는 소설가의 책들도
같이 복잡하게 베스트셀러라는 책장에 예쁘게 꽂혀있었어요.
그 중에서 내 손길을 받는 단 하나의 책은
항상 안전하게 유명 소설가의 책…
아주 유명한 작가분의 책은 생각하고 읽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다해도 그 정도로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조금만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남는게 없다고 하면 바로 나쁜점을 쏟아내고 말죠.



다른 누군가가 열심히 한글자 한글자 만들어 냈었을 내용인데
술술_ 쉽게 읽고나서 혹평을 이야기하고 난 후면
가끔은 작가분께 미안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감상하는 사람의 시각차이 아니겠나요?
어떤 사람은 ' 이 작품은 대단한걸? ' 라면서
읽고 또다시 읽고 하겠지요 뭐.
좋지 않은 말과 좋은 점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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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응아를 보고
제 이불에 누워있는 것이 정말 싫어서…
제 방문을 굳게 닫고 쿨쿨자는데
멍멍이의 버릇을 잘못 들였…는지
방문을 안 열어주면은 엄청나게 끙끙거리죠.
제 문 앞만 기웃기웃거린답니다.
정말 불쌍해서 다시 들어와주겐 하는데
흑흑~ 제~발 소변이 묻은 채로….
제발 오지 않았음 좋겠달까요…
진짜 고뇌가 크답니다.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마해본 선거 이야기를 해봅시다.
아이였을 때 입부해본 반장선거가 팟~하고 생각난답니다.
저는 막막 나대는 것을 좋아해서…
그때도… 진짜 해보고~~ 싶었답니다.
반장이라니 진짜 멋있잖아요.
그래서 그냥 친하지도 않은 반친구들 앞에서…
이야길 하면서 반장으로 뽑아달라면서
열심히 노력을했었던 추억이 생각 떠오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부끄~러웠는데
어떻게 했을까요…?
앙였을 때의 나는 정말로 대~단하답니다.
그렇게… 반장선거날이 왔어요.
아이들의 표 하나가 신경 쓰였답니다.
임시로 했던 반장이 단상앞으로 나온 후
학생의 표를 하나씩 새보고 있는데…
제 심장이… 두근거려서 터질 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전 반장으로 뽑히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노력을 해본 마지막이 있었던지
근소한 차이로 부반장이라는 자리에 뽑혔죠.
정말 신기했죠.
반장 친구와 열정적으로 내 반을 이끌었고
그 시절이 진짜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이런 경험은 정말 아무나 하지 못하는 거잖아요.
하하~ 초등학교 때의 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 시절의 기분을 지니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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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꼬마처럼 인형을 끌어안고 자요.
이게 습관이 되어서 인형없이는 못살아요~
정말 골치아파요. 습관을 고치는 것은.
사실 고칠 생각이 전혀 없답니다.
좋지않은 습관은 아닌데 꼬마 같다며
어머니께 자주자주 혼나곤 해요.



하하, 그래도 인형을 끌어안고 자는 건 진짜 좋아요!
그런 편안한 마음으로 안락한 생활들을 하고 싶네요.
그렇지 않나요?
인형을 꼭 안고 자는 것처럼 안락한 마음의 인생…



눈이 높다는 사실은 오해에요.
남자란 어느 정도까지의 어깨가 있어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비쩍 말라서는 여성보다 더 많이 날씬하다면
정말로 민폐 아니라고 생각해요. 싫어요~ 으음...
근육이 크게 없다고 해서 느껴도 균형있게 약간 잡혀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답니다. 진짜에요~ 제 눈 이렇게 안 높습니다!
여자건 남자건 넘넘 어려운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머나먼 옛날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결혼하라 떨어지면 결혼하고
서방님~ 하면서 한 평생을 희생시키고 살아가고 있으며
남자는 일만하고 살아왔었는데… 이런 짓도 이것 나름 힘들다고 느끼지만
지금 나름대로 힘이 들죠. 그렇죠?



결혼을 생각한다면 진심으로 생각하건데 크나큰 조건이라함은 바로바로 성격이 아닐까요?
이런저런 사례를 보면 언제나 그렇듯 성격때문에 이혼하고…
폭력 일이 멈추질 않으니까 정말 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불타는 연애보단 장기를 더욱더 좋아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는 일도 대박 좋아요.
여자사람은 조금의 시크릿이 있어도 되지만 말입니다.
시크릿은 아가씨를 더더욱 숙녀로 되 준답니다.
그렇다고 매일 비밀이라고 하고 있다면 안된다는것을 알고계시죠?
큰일이 난답니다. 허허허 차여요.
으으음… 진짜 중요한 요인은 밀고 당기기? 아악! 모르겠어요!
잉? 이야기가 여기까지 온거지?



^^ 몸이 지쳐서 그렇겠죠?
결국 성격이 아주 좋은 남자면 더 좋다는 소리에요.
기본으로 나쁘지 않은 외모즈음 가지고 있다면 더욱더 굿~
키는 어떻게든 간에 저보다는 커줬으면 좋고… 바라는 것이 많아집니다.
저의 욕심은 정말이지 마지막도 없답니다. 특히나 여자사람의 욕심은…
그래도 그 전에는 들뜬 꿈 같은 것도 정말 많이 꿔봤지만
진짜로 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좋아해야 될까나? 울어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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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흥미로운 TV를 봤습니다아~
진짜 재밌어서 신나게 웃었더니
시간도 빨리 잘 가는거에요.
ㅋㅋ 역시 시간 때우기로는
텔레비전이나 핸드폰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괜찮은 거 같~아요.


전 단 음식을 엄청 좋아하네요.
뭐지, 그래서! 항상은 아니라고하지만
기회가 있으면은 단 음식을 먹고는 하는데
비싼 건 많~이 못 먹고 구할 수 없~는 것도 있응께
초콜렛을 정말로 많~이 먹습니당.
근데 언제부터인가…
갑작스레 초콜렛이 너무나 달게 느껴지더군요.
왜왜왜 그렇지? 원래에는 되게 잘 먹는 초콜렛이었는데


한 번 체감하고 나니까 다른 단 음식들도 그렇게 느끼기 시작했네요.
근데 여전히 단 음식은 좋아서
끊을 수 없는 굴레가 시작되었네요.
쭈욱 안먹다가 결국엔 대안을 찾았죠.
단 음식과 잘 조화되는 음료수 찾기 시작~
먼저 우유! 우유를 먹으니까 정말 괜찮더라고요.


근데 밖에서 우유를 사먹는 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우유는 집~에서 먹~고 다른 것이 뭐가~ 있을까?
고심을 한참~ 했는~데 아메리카노가 있더군요.
전 과히 좋아하지 않는데 단 음식을 먹기 위해서 익숙해졌네요~
흑흑 단 음식이 뭐길래- 꺼려했던 아메리카노까지 먹는건지…
아! 그래~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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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먹고 싶어선 과자를 사려고 나갔습니다.
좋아하는 과자들로 한가득 사 와보고 천천히 먹어볼까- 하고 있습니당.
구경하기 힘든 과자도 발견해가지고 그것마저 샀답니다.
맛있겠다. 하면서 과자 한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리고~ 무섭게 먹었답니다.
오늘 이시간도 과자로 한 끼를 때웠네요.
밥을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처음으로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만
되게 불편하고 힘들더라고요. ㅋㅋ
그냥 메일이나 문자같은 것이 있는데
굳이 손편지로 쓰는 건
예전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말이죠.


오랜만에 느낀 감정에 정말 좋더라고요.
아날로그한 감성이 옛날 생각도 나게하고 ^^;;
하여튼 정성스레 쓴 편지를 우표를 붙여서
보내려고 하는데 어?... 잘못붙였습니다.


이상하다? 떼려고 하는데... 잘 안되어서
다시 살까도 생각하는데 그냥 아깝더라고요.
첫 우표인데ㅠㅠ 그냥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떼어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 생각하는데 아! 그 방법이 생각 났어요.


냉장고에 냉각한 후에 떼면 된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서
시간도 좀 있겠다. 얼려놓고 다시 떼려고 했습니다.
우표가 정말 거짓말처럼 떼어지더라고요.
정성스런 손편지, 잘 붙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로 뿌듯하게 잘 쓴 거 같네요.
하. 저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박수!!
그러면 전 이만. 글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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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멋진 목소리가~ 들려와가지고
뒤를 확…! 돌아보니~ 콩닥콩닥
어떤 사람의… 목소리였답니다.
정말 놀라가지고 계~속해서 봤더니
이상한 의심을 받았죠.



죄송합니다. 하하… 저도 참…
와~ 그러면은… 이러한 사소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보려고 해요.
정말 고민이랍니다~ 뭘… 할까?
아아!!1 이 얘기를 해봐도 될까요.



나는 아직은 꼬맹이 나이일까요….
최근들어 부모님한테 짜증내요.
나가는 일이 인간적으로 눈치보이는 것 같아요.
머니는 돈대로 펑펑쓴다고 얼마나 잔소리 듣는데 휴우~ 나가 지내고 싶답니다.
싫은 소리 싫어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늦은 귀가하는 날도 있는데… 정신은 차리고 와요!
밤 늦게 들어온다는 이유하나로 엄청 혼나요 하아…
걱정하시는 느낌은 알고 있어요. 언제 어느 곳에서 먹고있는지
절친들 신상까지 전부 말해가며 조금 늦게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걱정이 많아요. 숨막힐때도 있습니다만 저를 위한 걱정이라고 생각하면은
가족에게 뭐라고 화낼 수도 없답니다. 화날 때가 많죠..



요즘은 부모님과의 파이트를 줄이고자 빨리 집에 들어오니
요즘들어서 왜이렇게 밖에 안나가냐고 하시는데... 바로 외출하고 싶어요.
그런데 솔직히 뒹굴거려봐야 집에서 안좋은 소리를 들을 뿐이에요.
실은 나가고 싶은 마음이 대박이에요.
뭐할거냐 뭐해라 미래에는 어떻게 될꺼냐 걱정이 정말 지나치답니다.
그런데 부모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약간 바보같이 보이긴 할 것입니다.
허허… 잘 알 도리는 없지만 노력하면 되겠죠? 으리얏!!!
그래서 말 잘듣는 딸이 되려고 힘내는 중입니다.
싫은 소리는 빠르게 한쪽귀로 듣고 흘려야 스스로가 좀 살 것 같습니다.



가족의 마음은 썩히지 않으려고 해요.
머니도 덜 받아보겠습니다. 공부도 노력 하고... 일찍들어오고
분가할때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하고
실은 아직은 밖에 나가기는 조금 어린 나이에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도 힘내서 참아보겠습니다! ㅠㅠㅠ
사실은 싫은소리라고 해도 부모님의 살아온 하나하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인만큼
힘내서 귀기울려야 하겠습니다~
하아… 머리가 자랐다고 바보같이 반항하지 않고 엄마에게 잘 한다면
효녀심청까지는 아니여도 마음 안썩이는 아들은 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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