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자마자 펜을 잡고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글씨는 엉망이라고하지만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이니
정말로 글이 엉망이랍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니까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하하.
^ㅁ^ 웃으며… 봤어요.
아아… 글도 엉망이네요….
넘넘넘 웃겨 죽을 것 같네요.



서로 알아가는 행복함을 누려봐~
아름다운 애인과 영원히 함께이고 싶습니다.
햇살 가득히 머금은 공원에서
반짝이는 너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첫눈에 반했답니다.
믿지 않았습니다만 당신을 보고 느꼈습니다.
언젠가 한번 라디오에서 "아~ 이 사람과 결혼 해야겠다" 라는
확정이 되었다던 수 많은 연예인들의 말은
과장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더라구요.
깜짝 놀랄 정도로 당신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제가 너무 찾아왔던 것일까? 무서웠으려나요?



처음엔 제 자신을 내켜하지 않아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저의 다가가는 방식이 그대를 부담스럽게 한 것 같네요.
달려가 지켜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체
그 사람에게 카카오톡을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조용하던 전화기가 울렸습니다.
까먹지 아니하고 있어요. 저에게 걸려온 첫 전화 였죠.
^ㅁ^ 지금 생각하면 저는 "밀당" 이란걸 한 걸까나? ㅎㅎ
그때는 이런 것을 잘 몰랐지만 괜찮은 방향으로 나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받았던 전화에 걱정스러워 하는 너의 음성으로
쌓아두었던 골치아픔이 풀렸습니다.
저의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준 당신...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관계를 쌓아가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알아갔죠.



지금도 반짝~하고 빛이 나는 당신이 내 옆에 있어요.
대박 사랑하는 당신...
앞으로 쭈우우욱~ 서로의 옆에 존재하면서
같이 눈물 흘리고 기뻐하고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애정하는 당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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