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밥을 먹지 않고 물로 배를 채웠어요.


물배라 그런건가… 바로 배는 부르지만 바로 꺼지는거있죠.


으으, 그래~도 일단은 열~심히 물만 먹었네요.


다이어트? 몸매 가꾸기? 그런 모습을 아닙니다. 그냥 귀찮아서요.


차려주는 사람이 없다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음, 그래~도 이정도로 먹지 않으면 위가 상할텐데… 저녁은 꼭 챙겨 먹자.

이런 다짐들을 했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집에 오면 쓰러져서 잡니다.

하하. 결국에는 밥을 먹지 못하고 아침에 배고파 죽고.... 점심에 과식하고.

 
뭐, 이런답니다. 이렇게 하면서도 체중이 불지않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당.



 


명절을 지내고 받은 김을 처리하기 바쁩니다.


얼마전에는 떡국이나 만둣국을 끓여먹고


거기다 김을 잘 부숴서 넣기도 하고


밥먹을 때 김이 필수처럼 올라가있고


그렇게 하나하나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보관이 워낙 힘들다 보니까
잘 눅고 먹기 싫어질 때가 많아지더라고요.


김은 이래서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얼른 먹고 조금 줄여놓고 싶어서


그냥 다 버리는데


이제 김이 아쉬워질 때 즈음이면


김 버리는 것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버린 김만해도 두 통 이상 나올 것 같은ㅋㅋㅋ

하여튼 눅눅한 김은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주면


조금 파삭파삭하게 다시 먹을 수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알아서 그렇게 먹고 있는데.


따듯한 김이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더군요.




ㅋㅋㅋㅋ 눅눅한 김 해결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버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겠죠? 신나라-

버리는 김 없이, 다 먹고 조금씩 처리해나갈렵니다.


하루를 마무리 잘 하셨나요? 저역시도 글을 마칠까 하거든요.

기분 괜찮은 날씨여도 애달픈 날이라도 행복하시길…


저는 여기에서 물러나보겠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블로그 이미지

누구나알뜰폰

누구나알뜰폰입니다 선불폰/선불유심 본인명의로 개통 가능합니다. 카톡:khjgudtk / 010-6711-7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