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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데 외부에서 시끌시끌한 소리가 났습니다아~
보통때같으면 알아서 멈출텐데
오늘따라 그 시끌시끌한 소리는
나를 못되게 굴고 또한 전부를 괴롭혔답니다.
잠이 다 달아났죠.
짜증을 퍽퍽내며 그 소릴 듣지 않으려고
이어폰을 꽂고 정신을 차려보니 해가 중천에 떠있는거에요.
노래를 듣고 잠이든 거죠.
참! 음악이 무슨 수면제인가봅니다.
정말이지 괜찮은 수면제네요. 음악은 넘 좋아요!
뮤직을 즐겨볼 시간이군요. 걸스데이 Something(썸씽)
음악 고고고,



멋진 멜로디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헤헤- 입을 벌리고 듣고 있으면
누군가 와서 너 엄청 바보 같아 하면서
태클을 걸고 간답니다.
그만큼 정말 좋은 마음으로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뮤직을 감상하는 일은 그러한 것이에요.
내 감정을 뮤직에 양보를하고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고 아파하기도 하며
그렇게 노래를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멜로디를 듣는 일은 정말 보람차죠.
즐거운 노래에 몸을 맡긴다면 하늘을 나는 기분도.
땅속을 박차고 나오는 새싹의 기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물속을 첨벙거리는 순결한 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갈 수도 있죠.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데 결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어려워요? 순결한 마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떨리는 마음을 막을 수 없어요.
이 마음만은 전부 음악이 준 것…
뮤직을 들으며 리듬을 타는 느낌….
그 감각은 지금도 느끼고 있는 나만의 감정이었다고 생각을했는데
아니요, 모두가 그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죠.
글보는 여러분들도 저처럼 기뻐질 수 있어요.

뮤직 한 곡만 있어도 말이죠.
블로그에는 항상 생기 넘쳐흐르는 노래가 가득하죠.
3분만 시간을 내서 들어주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풍족하게 바뀌고
기분이 좋아질 거에요.
재밌게 바뀌는 것. 힘들지 않은 일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노래 한 곡 들어주시길바래요.
자, 그럼 저는 그만하고 나머지 뮤직을 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