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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아주 조용하게 앉아서
가족끼리… 이야길… 했습니다.
막상.. 얘길 하려고 하면
정말 아무런…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가족…끼리는 어색하더라고요.



으으음~! 아주 간신히 말을 꺼낸게
걍 제가 사는 이야기 였죠.
그… 중 가…장 불타오른게
요즘 제가 듣는 음악에 대해선데….
엄마아빠도 항상 듣는 노래라… 하십니다.
유리상자 눈물 젖은 두만강
자, 모두 즐거운 노래 즐겨 보세요. 유리상자 눈물 젖은 두만강
들어보자구요.,



오래전 줄공책을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고 다시 한번 들여다봤답니다.
옛 생각이 잔뜩 담겨 있어서 그런걸까
공책을 보면서 미소짓기도 하며
울기도 하며 그 하루를 지낸 것 같습니다.
학교다닐 시절 돌려썼던 일기장 같은 감각으로
예쁘게 꾸미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
괜찮았떤 스토리, 선생한테 혼나왔던 얘기,
이런저런게 존재하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진지한 걱정거리라면서 써놓았던 것들도
지금 와서 보니 미소만 픽픽픽 나와버리는
그런 별볼일없는 고민이었죠.
그때 시절에는 진짜 절박한 고민인데…
아~아~ 그래도 바뀌지 않은 것이 한가지 있죠.
좋아했던 음악이랍니다.
이 음악 괜찮다며 친구들에게 강력히 천예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요, 나는 노래 감상하는 것을
이때부터 애정했던 것 같군요.
그렇게 난 학창 시절때 빼먹지않고 써왔던 공책들을
한참 내내 들여다봤답니다.


왜 난 이런걸 바라보고 있었나? 하며 살짝 생각했지만
역시 좋은 추억을 바라보는 것은
환상적은 음악을 듣는 것처럼 흥 나요.
그래요. 난 오늘하루도 옛날 추억 하나하나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괜찮은 음악을 들어왔던 나는
맘속에 따시함을 하나하나 쌓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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