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살던고향은'에 해당되는 글 1건

책을 보면서 노래를 듣는 게 가능할까~ 라는
골빈애 같은 생각을 해서 지금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뮤직은 음악대로 듣고
책은 책대로 보는 게 나았어요.

책에 집중한다~ 싶으면 뮤직이 들려와 흥얼흥얼 부르고
그런식으로 부르다가 다시 책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불가능!
그때 들었던 마성의 뮤직이 바로 이 노래입니다.
크룩스앤트레커 나의 살던 고향은
한번 들어보십시오.
진짜 괜찮은 뮤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음미하고픈 음악! 크룩스앤트레커 나의 살던 고향은
들어볼까요~,



저녁시간에 잠이 안 올 때 듣는 음악….
노래는 제 잠을 책임져 주죠.
항상 노래를 듣고 자니 자연스럽게 저는 노래를 아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는 노래와 함께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도 그렇게 잠들 예정이랍니다.
일어날 때 훨씬 상쾌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뮤직을 듣고 잘 때면….
심지어 시끄럽다고 느끼는 노래도 저에겐 좋은 자장가입니다.

내가 기분이 정말 편안해서 그런 걸까요?
아~ 이런 포스팅을 쓰는 와중에도 졸리네요.
하하, 벌써 자면 안 되는데 말이죠.
자고 싶을 땐 음악이 함께 있죠.
정말 소중한 순간에도 노래가 함께합니다.
그냥 늘 곁에 함께하는 게 노래 같다고 생각해요
예민하진 않지만,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음악의 장점은 정말 다양해요.
토닥임과 자장가를 불러주시던 저희 어머니….
그 따뜻한 손과 목소리를 기억하며 저는 뮤직을 들으면서
안정을 찾아가본답니다.

그러한 안정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네요.
이 뮤직은 여러분께 안정감을 줄지, 즐거움을 드릴지….
아픔을 드릴지 전 알지 못하죠.
그래도 내 마음 그대로 모두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좋은 노래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어요.
곁에 놔두고 싶어 하는 마음은 욕심이 아니고 지극히 당연한 거에요.
이렇게 노래는 매일 함께 합니다.
항상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