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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건들을 쫓는 형사물을 보고있는데…
진짜로 멋졌답니다… 와아~~
아이랑 두근거리며 보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지가 형사라며 엄마는…
범인이라면서 마구마구 총을 쏘는 시늉을 하는데~
어… 저도 형사하고 싶어!
하고 아이랑 정말 열심히 돌았습니다.

그때 나왔던 노래… 중 한가지가
진짜로 좋았는데~~ ㅎㅎㅎ
음~ 기억이 잘 안…나서 이 선율을 올리죠.
카라 큐피드
간간이 들어도 즐거운 음악 카라 큐피드
들어보시죠!,



은행을 가보는 길이었던거 같아요.
무슨! 대기하는 사람이 언제나 많은걸까…
그래~도 항상 대기하고 있었죠.
항상 대기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그래~도 항상 기다리는 시간들이 넘 기니까
매일 켜 있는 티비를 보고있죠.
으음~ 재미같은게 없는 드라마들이 방영 중이었죠.
한참동안 쭉 바라보다가 큰 한숨을 지은 후에
전화기를 만지작거렸죠.
계속계속 만지다가 성능 좋은 이어폰을 꺼냈죠.

그후 평범히 꽂은 다음엔
저장이 되어있는 선율을 계속 듣기 시작을 했습니다.
정말 멋진 선율에 나 자신도 모르게 흥얼흥얼-
은행 대기하는 시간이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는 전혀 모르고….
전 그렇게 몇십 분을 지낸 것 같군요.
정말 환하게 웃으면서 직원 앞쪽으로 가니까
직원들도 더더더 아름답게 웃어보이며 절 반겨줬어요.
그렇게~ 진짜 잼나는 은행 볼일들을 마친 것 같죠.
내 집으로 귀환하는 길이죠.

역시나 뮤직을 감상했습니다.
되돌아오던 길에 감상을 했던 선율은
지금도 진짜 선명하게 남아서는 나를 행복하게 해요.
그래서! 언제나 노래를 들어봐요.
이제는 습관이 됐죠.
이러한 기분 좋은 일들이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