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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서 있는 걸 좋아했어요.
땅 위에 서 있다고 하지만, 서 있지 않은 느낌.
그 붕- 뜬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늘을 살짝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요.
싱그러운 음악….
한예슬 그댄 달라요
바로 그 노래입니다.
어릴 때처럼 올라와서 있을 수 없기에
이 음악을 들어봅니다.
그러면 한번 들어볼까요?
자, 모두 즐거운 노래 즐겨 보세요. 한예슬 그댄 달라요
같이 들어요.,



피곤하고 졸릴 때 어떻게 일어나시나요?
나는 알람을 빵빵하게 몇 개씩 틀어놓습니다.
일어나라고 조르는 알람도 있고.
음악으로 설정한 알람도 있답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힘들어 죽겠는데
노랫소리 듣게되면 기운이 약간 나죠.
일어나서는 정신이 멍- 한데도 출근준비를 한답니다.

뉴스를 틀어보니 오늘은 날씨는 어떻다….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새로운 사건이 가득하답니다.
저녁에 다들 잠 안 자고 뭐하는 걸까요?
하는 별 마음을 해보고 밥을 먹은 후에 나서죠.
거니는중인데 하늘은 쓸때없이 맑은 것 같아요.
지루한 출근길이니까 이어폰을 꽂습니다.
자동차가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출근 대란을 이겨내고 대중교통을 타는 일밖엔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사람에 치이고 치이면
회사 앞에 전부 와 가요.
정말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져서 힘들어진답니다.
하아.. 매일 하는 건데 언제쯤 익숙해지려나?
끔찍하다. 끔찍해…. ㅠㅠㅠ
뮤직은 언제 이 정도 까지 흐른 걸까? 한다음 전화기를 꺼요.
그리고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제 위치에 빠르게 앉아요.

우리 회사는 일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까
일하면서 노래 듣는 사람이 많죠.
대화가 작을 것 같다고 기억해보지만 전혀요.
다들 메신저로 성실히 대화하면서 땡땡이를 쳐요.
주절주절, 그러다 보면 점심시간…!
그렇게 하루하루를 쭉 보내는 것 같아요.
주말만 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