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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어, 고것이 하나가 생각이 나지 않아가지고
문장을 완성하지 못했네요.
좀 생각을 하고 할 것을 그랬답니다.
정신도 없고~ 아무생각도 없고
머리는 한계상황에 다달았네요.
여유로운 맘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아무생각하지 말고 노래를 들어가면서 안정을 찾아야겠네요.
정겨운 음악을 들어볼까요? 김종국 Dream
들어보실까요?,



학교에는 괴상한 루머가 한가지 돌았죠.
그 당시엔 엄청 심각했습니다.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 저녁 타임….
음악교실에 들어가면은 죽었던 학생이 피아노를 치고 있단
그러한 허무한 소문을 말이에요.
저희들은 다아~ 믿었기때문에 갔겠지요.

일단은 학교에 몸을 숨기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각각의 친구네에서 자겠다고 뻥을 하고
학교안에서 몰래몰래 숨어있다
야간 학교를 돌기로 마음을 먹었죠.
그런식으로 학교를 돌아봤던 것 같네요.
그러는 도중 음악소리가 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평소에 듣던 음악소리인데
떨림에 가득 질려버린 우리들은 피아노 소리로 착각을해서
꺄아악! 하면서 도망을 쳤었는데
당직을 서고 계셨던 담임이 무서워서 틀어놓은
노래가라고 했죠. 흐흐…
그때 당시에 학교에 몰래 들어온 학생들을 찾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전부 난 모르오~ 겉모양을 보였어요.
ㅎㅎ. 괜찮은 추억입니다.

그 시절 들어봤떤 노래를 들어보면
그리 놀라운 음율도 아니었는데 겁만 많아가지고…
괜스레 겁을 잔뜩 먹어선. 히히…….
그렇게 괜찮은 추억담을 만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았던 음악인데 미안하네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