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음악이 들리다가 끊어지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넘 짜증나서 즉흥적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네요.
근데 제 이야기가 당첨이 됐는데
웃으면서 제 이야기를 읽더라고요오.
참나,, 그렇게 웃겼나?
무척 신나게 썼다며 막 웃으시더라구요.
음악이 끊겨서 미안하다며 이 노래를 추천해주셨네요.
정말이지 좋은 뮤직 하나를 말이에요.
이젠 좋은 노래 감상하고 기분좋은 시간! Trouble Maker 내일은 없어
느껴보세요.,
호호호 오늘 멍멍이와 근처 산책을 하는데
진짜로 신나는 일이 있었어요.
꽤 오래전 일인데 갑자기~
떠올랐죠. 어느날…. 정말 진짜 좋은
날씨에 멍멍이와 산책을 가려고 하는데
아이가 있더군요. 그 아이는
멍멍이가 처음인건가 머뭇머뭇 하다가
보통 아이와는 전~~혀 다르게` 계속해서
쭉~ 따라 붙고 흥미를 갖고 있어서
멈춰서서 강쥐를 만지라고 물지 않는다고
해서 애가 용기를 내서 만질 수 있도록
도와준거같아요. 보통때도 순둥이에요.
그래서 애가 저희집 강아지를 막 쓰다듬는다
몇 살이냐고 해서 13살 이라
말을 건냈더니 아! 갑자기 돌변하고
형! 이러는 거에요!! 아ㅋㅋㅋ 이런 진짜 얼마나
웃기던지…. 그래서 한동안 웃은 다음
아이의 다음 행동을 기다려봤는데
멍멍이와 선율을 부르고 싶다면서
막 노래를 부르고있는데 그 모습이
진짜로 귀여웠어요. ^^
저도… 조~금씩 따라 불러봤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도착해서 그 곡을
들었답니다. 휴우~ 얼마나 좋음…
제가 이렇게.. 찾아서 다시 듣겠어요~
아^^ 이 음악이나 또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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