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가 먹고 싶어선 과자를 사려고 나갔습니다.
좋아하는 과자들로 한가득 사 와보고 천천히 먹어볼까- 하고 있습니당.
구경하기 힘든 과자도 발견해가지고 그것마저 샀답니다.
맛있겠다. 하면서 과자 한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리고~ 무섭게 먹었답니다.
오늘 이시간도 과자로 한 끼를 때웠네요.
밥을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처음으로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만
되게 불편하고 힘들더라고요. ㅋㅋ
그냥 메일이나 문자같은 것이 있는데
굳이 손편지로 쓰는 건
예전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말이죠.
오랜만에 느낀 감정에 정말 좋더라고요.
아날로그한 감성이 옛날 생각도 나게하고 ^^;;
하여튼 정성스레 쓴 편지를 우표를 붙여서
보내려고 하는데 어?... 잘못붙였습니다.
이상하다? 떼려고 하는데... 잘 안되어서
다시 살까도 생각하는데 그냥 아깝더라고요.
첫 우표인데ㅠㅠ 그냥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떼어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 생각하는데 아! 그 방법이 생각 났어요.
냉장고에 냉각한 후에 떼면 된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서
시간도 좀 있겠다. 얼려놓고 다시 떼려고 했습니다.
우표가 정말 거짓말처럼 떼어지더라고요.
정성스런 손편지, 잘 붙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로 뿌듯하게 잘 쓴 거 같네요.
하. 저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박수!!
그러면 전 이만. 글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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