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정말 바보같은
일 한가지가 있었어요.
집에 앉아 있는데
타인이 있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찝찝해서 얼굴을 들 수
없어요. 닭살이 쫙! 돋~았어요.
닭살이 나와서 무서워 졌답니다.
용기를 내어 돌아볼까? 움찔거리며
맘을 다잡고 본 순간!!
저의 옆에 거울이 있어서 그런거구나 깨달았죠. ㅋ^^
나는 멋진 사람이 될 거여요.
정말 일을 하다가 틀려서…
우리 회사 전~체에 살~짝 불이익을…
준 적이 있었습니다. 신입이었고~
떨어져나가지 않을까 무서웠어요.
윗사람은 엄청…나게 화를 잔뜩 내고…!
내 동료들은 눈치를 주고….
아아~ 정말 그땐…. 엄청나게 힘들었답니다.
그런… 내 자신이 벌써
타인을 지휘하는 자리에… 올라와서
책임을 지고 일을하고 있네요.
그땐 정말 잘리는 줄 알았는데…!
하지만은 어떤 선배…의
따스한 위안고 커피가
나에게 용기를 잔뜩 주었답니다.
나도~ 그것을 본받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은퇴를…했지만 좋은 인연으로
계속해서 뵙고 있는 존경…스러운 분이죠.
내가 지금 그 자리에 있죠.
실수를해서 성질을 내도
맘에 담아두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불러서 커피 하나를… 사주며…
담엔 더… 힘내라며…
어깰 토닥토닥해주는 그런…
정말 멋진 사람이 되려고… 해요.
힘들게 노력 중이죠. 으쌰~ 힘내고 있습니다.
'일상다반사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렸을 시절 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0) | 2018.09.25 |
---|---|
옛날에는 정말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0) | 2018.09.23 |
조심조심 일기장을 열어봤죠. (0) | 2018.09.20 |
오랜만에 도서실을 다녀왔습니다~~!! (0) | 2018.09.19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마해본 선거 이야기를 해봅시다. (0) | 2018.09.18 |